다음달 31일까지..풍서천·병천천 안전요원 배치

천안시가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자료사진.
천안시가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자료사진.

천안시는 다음달 31일까지 물놀이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놀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풍서천 광덕계곡과 병천천 북면계곡 2개소에 안전요원 4명을 배치, 물놀이 예찰활동과 안전관리 지도에 나선다.

또 안전총괄과 전 직원은 주말과 공휴일에 2개조 4명 순찰조로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6월 초 물놀이 관리지역에 있는 안전시설물의 고장, 작동, 비치여부 등을 전수조사 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