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은 9일 도서관 리모델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도서관 특성화 전략을 보고 받고, 생애주기별 예술특화 및 청소년 소통 공간 조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본 사업은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인 공간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1년부터 전체 도서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우진식 원장은 "수요자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