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생 유치 및 청년무역전문가 양성 협력
남서울대학교는 9일 국제협력실에서 포엑스 그룹과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국 유학생 유치 확대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협력 ▲학술 및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글로벌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키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서울대는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전문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윤승용 총장은 "포엑스 그룹은 한국상품을 중국국가전자상거래망에 공급하는 등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며 "포엑스의 인프라와 남서울대의 우수한 인력이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