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 체인 기업 최초 ‘운영 홀수 300홀’ 돌파
국내 12곳 252홀과 해외 3곳 54홀… 총 306홀 운영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골프장 운영업체인 ㈜케이제이클럽과 전북 무주군 안성면 ‘무주안성 컨트리클럽(CC)’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가 이번 책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무주안성 컨트리클럽은 최상의 코스를 통해 대전 및 충청권 골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 전문가의 설계와 시공으로 KLPGA 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회생 절차나 만성 적자 상태가 아닌 대중제 골프장으로서 이미 매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골프장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인화된 골프장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존카운티의 골프장 운영 역량과 비즈니스적 시너지를 인정해 책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운영 홀수 300홀’을 돌파하는 대형 골프 체인 기업으로 등극하며 국내 12곳(252홀) 해외 3곳(54홀)으로 총 306홀을 운영하게 됐다.

골프존카운티는 단순 인수방식에서 벗어나 소유와 운영의 분리를 모티브로 한 골프장 책임 임대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의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이라는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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