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행사

8일 마을 어르신들이 원신흥동 힐탑교회에서 삼계탕을 드시고 있다.
유성구 원신흥동 힐탑교회는 8일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유성구 원신흥동은 8일 원신흥동 힐탑교회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탑교회에서 5년째 이어온 행사로 교인들이 어르신들께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고 15개 경로당에 성금 10만 원씩을 전달했다.

안승철 담임목사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에서 지역사회 복지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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