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9월 20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 운영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한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오는 8일부터 이상기온, 원전정지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오는 8일부터 시작해 9월 20일까지 75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9248만㎾ 대비 298만~118만㎾ 감소한 8950만~9130만㎾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비율은 약 8.4~10.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당진화력은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과 비상대응 및 긴급복구체계 가동 △무고장 달성을 위한 고장예방 활동 전개 △비상근무 계획 수립 등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국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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