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단호박, 당도 높아 인기

당진 석문면 삼화리 김병환(80) 씨 농가의 단호박 수확 장면
당진 석문면 삼화리 김병환(80) 씨 농가의 단호박 수확 장면

최근 충남 당진에서는 밤 맛 나는 작은 크기의 미니 단호박 출하가 한창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당진지역에서는 지난 4월 상순 단호박을 심은 이후 부직포 피복과 덕 시설을 활용한 공중재배로 서리피해와 장마철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최소화하고, 일반재배보다 20일 이상 빠른 6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했다.

당진 석문면 삼화리 김병환(80) 씨 농가의 단호박 수확 장면
당진 석문면 삼화리 김병환(80) 씨 농가의 단호박 수확 장면

단호박은 탄수화물과 섬유질은 물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허약체질에도 좋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미니 단호박은 500g 전후로 한 끼 섭취량으로 적절한데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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