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가운데)이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31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가운데)이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31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김영기 제일화방 대표(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건종합건설㈜ 이흥재 회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3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중구 선화동 참좋은아파트에 위치한 동건종합건설 사무실에서 이 회장의 31호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했다.

대전시 3대 명예시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지난달 진행된 대전 구청장 나눔리더 동시 가입식을 보고, 지역을 위해 함께 앞장서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이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서민주택을 지어 삶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뿐 아니라 중구 뿌리공원의 안전을 위해 CCTV를 무료로 설치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 실천가이다.

이 회장은 “주위를 둘러보고 옆을 둘러보면서 함께 살아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해 항상 선을 베풀면 그것이 결국 나에게 더 큰 기쁨과 감사로 돌아온다”라고 했다.

이날 가입식에 함께 참여한 나눔리더 6호 제일화방 대표 김영기 회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늘 말없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흥재 회장이야말로 지역의 진정한 ‘나눔리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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