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판 제막 및 대표 이사 등 임명
보령 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 기대

5일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보령머드의 도약을 위한 새 출발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11년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 했으나 이후 보머드박물관 및 머드화장품 위탁, 각종 관광진흥 사업 추가로 업무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조태현 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등 이사12명과 감사 2명, 직원 20명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보령머드축제 개최 ▲보령머드비누공장 관리 및 보령머드화장품 제작, 마케팅 ▲각종 보령 관광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 ▲머드박물관 운영 ▲그 밖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머드화장품의 개발과 다양한 판매 전략, 세계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이 본격 운영된다"며 “당찬 마음과 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 보령 발전의 선두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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