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일 NH농협은행, 우리은행에서 신청 가능
- 조폐공사, 금메달 결합세트 판매수익금 일부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으로 기부

 

한국조폐공사는 4일부터 17일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 금메달 결합세트’를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을 통해 예약접수를 받는다. 기념주화 세트 최초로 금메달이 포함되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한국조폐공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5종 세트와, 여기에 기념 금메달이 추가된 결합세트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4일부터 17일까지 예약 접수를 받는다.

‘기념주화 5종 세트’는 1월에 발행된 1차분 2종과, 4월에 발행된 2차분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주화는 순도 99.9%의 순은(Ag)으로, 중량은 31.1g이다.

‘금메달 결합세트’는 기념주화 5종 세트에 기념 금메달과 요판화를 더했다. 금메달은 순도 99.9%에 31.1g으로, 앞면은 100년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을 떠오르는 태양으로 표현했다. 뒷면은 세계속에서 하나 된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한반도기를 담았다. 기념주화 최초로 적용된 스탠드형 케이스에는 태양이 떠오르는 동해 바다의 모습과 태극기를 담은 요판화가 배경으로 포함돼 있다.

판매가격은 △기념주화 5종세트 31만원 △금메달 결합세트 286만 원이다. 총 발행수량은 5000세트 이내이며, 9월 26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예약접수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창구 및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폐공사의 금메달 결합세트 판매수익금 일부와 판매 대행기관인 NH농협은행, 우리은행의 판매대행 수수료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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