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 달성
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 달성
  • 박길수 기자
  • 승인 2019.07.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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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開腹)수술 전환 전무 등 우수성 입증
중부권 비뇨기암 및 로봇수술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

김하용 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박진성 비뇨기로봇수술센터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이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최초로 전립선암, 신장암 및 신우요관암, 요로 재건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100례, 2018년 2월 200례 기록 이후 1년 5개월 만에 300례를 달성한 을지대병원은 지금까지 ▲전립선암 207례 ▲신장암 및 신우요관암 37례 ▲요로재건 19례 ▲방광암 및 기타 질환 37례 등의 비뇨기로봇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300례의 비뇨기로봇수술 도중 개복(開腹)수술로 전환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지난해 1월에는 ‘로봇 근치적 방광적출술’이라는 고난이도 수술에 성공하며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박진성 비뇨의학과 교수(비뇨기로봇수술센터장)는 “수술로봇 다빈치는 3차원으로 확대된 시야에서 비뇨기암 및 다양한 비뇨기질환에 대해 섬세하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특히 로봇수술 후 빠른 회복은 물론 합병증이 적어 환자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일례로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종양의 완벽 제거는 물론,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요실금이나 발기 부전의 발생률을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 비해 최소화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중부권에서 다빈치 로봇수술을 최초로 시행했고 최다 수술 실적도 보유하는 등 로봇수술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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