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를 위해 ‘청사초롱 소원등’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비용은 등 1개당 1만 원이다. 팩스, 전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발전과 각 가정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소원등은 축제장 인근과 서대전공원, 중구청 주변에 9월 한달 간 설치된다.

청사초롱 소원등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을 이용한 LED램프가 사용되고, 소원지는 우천에도 지워지지 않는 특수 용지로 제작된다.

박용갑 청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개발한 청사초롱 소원등 달기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고, 다양한 효 콘텐츠 개발로 새롭고 재미난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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