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발대식 개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종신)가 지난 3일 서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발대식을 가져 업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서산시 관내 제조업 종사자의 53.7%가 자동차 부품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0일 업무를 개시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업무개시 직후인 6월 초 자동차부품산업의 위기대응 및 사업활성화 등을 위해 관내 자동차 자동차부품산업 유관기관과 자동차산업 주요기업 간의 협의 창구인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와 서산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주요기업인 현대트랜시스(주), SK이노베이션(주), 동희오토(주), ㈜에이스테크, ㈜선장산업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자동차부품업계의 변화양상과 고용동향에 따른 위기대응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김종신 서산출장소장은 “오늘 본격 출발한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우리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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