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학과 연구동아리 'FUSION'...'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건양대(총장 이원묵) 임상병리학과 연구동아리 'FUSION'이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총장 이원묵) 임상병리학과 연구동아리 'FUSION'이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생체재료 및 줄기세포 융합 연구동아리 'FUSION'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사업은 학부생의 창의적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 융합과학 및 시뮬레이션 활용 분야 연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으로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올해 말 까지 16개월 동안 'Microglia에서의 GBP-1 유전자 발현 감소에 의한 치매 치료의 효능기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으로 520만원의 연구비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5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달성과 함께 의생명 과학에 기초한 보건의료 계열의 생명현상 규명에 앞장서 왔다.

특히 생체재료 및 줄기세포와의 융합 연구를 통한 치료제 개발 연구와 같은 의생명과학 연구분야의 우수한 연구인력 배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학과로 자리매김 중이다.

건양대 임사병리학과 김평환 학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임상병리사 외 의생명 과학 분야 연구원과 같은 재학생의 다양한 사회진출 경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마련되게 됐다"고 자랑했다.

이어 "학생들의 역량에 맞는 교육과 다변화하는 사회에 따른 맞춤 인력 배출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각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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