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이 최근 금남면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세종경찰이 최근 금남면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세종경찰이 최근 금남면사무소를 압수 수색했다. 지난해 체육대회 당시 공무원의 뇌물수수 의혹부분을 정확하게 수사하기위해서다.

세종경찰서는 최근 금남면사무소와 기업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행사 관련 후원금 통장과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민체육행사를 하면서 시민과 개인 사업가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것이 부적절 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무원이 뇌물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면사무소는 지난해 10월 20일 생활체육공원에서 면민화합과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금남면민 화합대회를 열었으며 이 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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