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송송커플의 이혼파문이 확산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송중기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봤던 그의 아버지는 최근 충격을 받아 두문불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송중기의 아버지 지인은 디트뉴스와의 통화에서 “최근 송중기의 아버지가 아들의 이혼관련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대전 집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며 “언론에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언론에 이혼 문제가 불거지기 전날도 함께 지인들과 어울려 술을 마셨다. 그날 중기 아버지의 기분이 대단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술 도 많이 마셨던 것으로 안다”며 “언론 보도가 있고 난 뒤로는 전화연락도 되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중기 아버지가 언론에 보도되기 전에는 전혀 이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짐작 된다”며“ 때문에 충격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 아버지는 대전에서 많은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인심이 매우 좋은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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