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금 1억 들여 나눔 숲 조성

지난 1일 개원한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옥상 햇살정원 모습
지난 1일 개원한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옥상 햇살정원 모습

당진시복지재단은 2019년도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1억 원을 지원받아 당진시종합복지타운 5층 옥상에 복지시설 나눔 숲(햇살정원)을 지난 5월 1일 착공해 7월 1일 개원했다.

햇살정원은 면적 535㎡에 소나무 등 수목 10여종 540주와 감국 등 7종 2120본을 플랜트 137㎡에 심고,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해 복지타운을 찾아오는 이용자와 인근지역 주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과 심신치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화단 추가조성 및 시설을 보강하겠다”며 “복지타운 입주기관과 더불어 이용자와 인근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자연환경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녹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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