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의장실’ 운영, 군민 소통 시스템 가동 현장 목소리 듣기 주력

태안군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모습
태안군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모습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군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변화와 혁신!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 온 태안군의회.

군민과의 소통에 심혈을 기울였다. ‘열린 의장실’ 운영을 통해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읍면 순회방문을 통해 군민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등 소통 시스템 개선이라는 혁신에 앞장섰다.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의회는 김기두 의장과 박용성 부의장을 비롯해 김영인 의원, 송낙문 의원, 김종욱 의원, 신경철 의원, 전재옥 의원 등 7명의 의원들이 태안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원 후 9차례의 임시회 및 정례회를 열어 1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년간 17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제‧개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 2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331건에 대한 처분요구 및 건의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또 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개원 이래 최초로 군의회 청사에 의회기를 게양하며 의정수행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2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김기두 의장이 최우수상을, 박용성 부의장이 우수상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권의주의를 탈피한 군의회는 현장 속에서 군민의 의견을 빠르게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의회는 군민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김기두 의장은 “지난 1년간 제8대 태안군의회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정책결정에 있어 항상 군민 여러분이 주인임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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