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백운초가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농촌수확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는 지난 달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6학년 40명 대상학생들이 농촌수확체험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지역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농촌체험 활동비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날 행사는 계절에 맞는 감자 캐기나 블루베리 따기 등이 진행됐다. 또 마을 활동가의 안내를 받아 세동 마을의 유래를 들으며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밀쌈마을이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이고 농부들이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하시는 것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같이 오니 더 재미있고 우리가족을 위해 맛난 것을 따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선용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학교 활동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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