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마을 복지 증진 위한 주민력 강화 지원

유성구가 1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를 개최한 가운데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구가 1일 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를 개최한 가운데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역 주민이 마을 복지 증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력 향상을 위한 사업인 ‘다함께 꿈꾸는 마을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복지학교는 내달까지 11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주 1회, 총 6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권역별 25명)으로 실시하며 마을복지 증진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봉사와 연계 가능한 전문 기법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총 6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을 주민의 역할 ▲원예 테라피 ▲우리가 꿈꾸는 마을공동체 ▲아로마 테라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푸드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하며,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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