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지난 28일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170여명이 충남 청양군 마을만들기 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28일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170여명이 충남 청양군 마을만들기 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지난 28일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재학생 등 170여명이 충남 청양군 마을만들기 센터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사회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승복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형성된 주민 자치공동체"라고 설명했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사회혁신 운동의 시작은 우리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선문대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해 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공동체 인성 교육과정 중 하나로 '촌장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숙사 입주생들은 촌장(층 대표)을 중심으로 마을을 조직해 '마을 사업'을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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