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승진, 안정인 직원-

안정인(사진 왼쪽), 이승진 직원
안정인(사진 왼쪽), 이승진 직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근무 직원 2명이 국가기술자격증인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농업기계팀에 근무 중인 이승진·안정인 직원.

이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주경야독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해 의미가 크다.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은 현대 영농에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와 같은 각종 농업기계를 분해·검사·수리·조립·정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이다.

때문에 농촌현장의 정비기술지원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농기계 정비에 대한 전문기술과 능력을 갖추고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더욱 세심한 서비스와 전문적인 영농지도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농업지식 획득과 기술 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년 연속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포함돼 있을 뿐아니라 충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달성했다.

또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의 영농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 순회 농기계 수리 및 농기계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농번기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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