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간 하나로마트 세종·새뜸점서 비닐봉투 사용억제 캠페인

세종시가 6월 한 달간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과 함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캠페인을 펼쳤다.
세종시가 6월 한 달간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과 함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캠페인을 펼쳤다.

세종시가 6월 한 달간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과 함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환경사랑바구니 보급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환경사랑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 참여 슈퍼마켓 공모’에 참여의사를 밝혀온 하나로마트 세종점, 새뜸점과 함께 진행했다.

6월 중 캠페인 기간 하나로마트의 각 지점에서는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환경사랑바구니를 제공하고,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활동’을 안내했다.

또, 하나로마트 세종점과 새뜸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사용 실천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공된 환경사랑바구니는 흙 뭍은 채소, 수산, 육류 등을 담을 수 있도록 지퍼를 장착한 신선용 바구니로, 세종YMCA에서 제작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체, 사회단체의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하여 환경사랑 바구니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환경사랑바구니를 사용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업무협약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대형마트 매장에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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