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통을 위해 정안천교 상판 완료 등 박차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 위치도.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 노선도.

행복도시와 공주시 근접성을 높이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공사가 최근 정안천교의 바닥판 설치가 완료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주시 쌍신동(공주IC)에서 공주시 송선동(국도23호선 송선교차로)까지 건설 중인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9억 원을 투입해 왕복 6차선, 도로연장 3.12km 규모로 2017년 2월말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안천교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교량 중 연장이 가장 긴(L=220m) 교량으로 이번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됨에 따라 금년 7월에 포장(SLAB) 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이번에 행복도시 ~ 공주 2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공주IC와 직접 연결되어 행복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20년 말 개통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공주구간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공주IC까지 총연장 9.42km이며, 지난 2017년말 행복도시~공주 1구간(6.3km)인 송선교차로까지 개통 완료 됐고 잔여구간인 공주2구간(3.12km)은 2020년말까지 개통예정이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L=220m)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됐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L=220m)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됐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