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대회, 가평대회에 이어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도 우승 쾌거

목천고등학교 사이클 선수들이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으로 올해 치러진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천고등학교(교장 김지용) 사이클부가 올해 전국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목천고는 지난 22일부터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전국 92개 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열린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목천고 사이클부는 첫날 4km 단체추발(양시원, 안희상, 이동하, 김우솔, 곽의철)에서 1위, 독주경기에서 안희상 1위, 이건민이 2위에 입상했다.

3일째 경기(24일)에서는 2학년 장준혁 학생선수가 포인트에서 3위에 입상하며 계속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4일째 포인트 경기에서 3학년 김우솔 학생선수가 1위를 하며 힘껏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5일째 고등부 마지막 경기인 스크래치 경기에서 2학년 이호삼 학생선수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목천고등학교 종합우승의 정점을 찍었다.

목천고는 올해 도로대회인 강진투어, 가평투어 대회를 2연속 종합우승하며 명실상부 사이클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였으며 트랙경기인 이번 KBS 양양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사이클 명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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