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청춘너나들이에서 간담회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청춘너나들이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보육부모 10여 명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7기 1년을 맞아 시민들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해 논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청춘너나들이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보육부모 10여 명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이 돌봄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맘카페 회원, 국공립민간 어린이집, 가정보육 등 각기 다른 돌봄 환경에 처해있는 부모들을 초청했다. 

허 시장은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전이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라는 이름을 들을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년간 3~5세 아동 어린이집 무상보육 실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운영 등 보육 환경 개선 정책과 지하철 및 공공요금 감면 등 다자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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