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까지 대사동 129-1번지 일원에 67면의 주차장과 폭 6m 이면도로 생겨나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는 대사동 일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 내 주차장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대사동 129-1번지 일원에 주차장 67면, 이면도로(L=47m, B=6m), 공공청사부지(A=964㎡)등이 내년 4월까지 조성된다.

2017년 시작된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8개 도로, 3개 주차장, 2개 소공원 등을 2020년까지 만드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47억 원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오래된 건물이 밀집되어 생활불편이 많았던 대사동 일원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개량하는 보문3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도 함께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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