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방문객 대상 지역명소‧대표축제 홍보, 29일 역사에서 버스킹공연도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 설치된 중구명소가 담긴 랩핑광고물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 설치된 중구명소가 담긴 랩핑광고물

대전 중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 중구명소를 담은 랩핑광고물 설치를 마치고 전국구 홍보에 나선다.

총길이 30m에 달하는 광고물에는 ▲중구 대표 관광지 ▲칼국수‧대전효문화뿌리축제 ▲지역 근대문화유산 등을 담았다.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타 지역민은 대전 중구의 관광명소를 쉽게 알 수 있고, 중구민은 애향심이 고취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는 서대전역 광고물 설치에 발맞춰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뿌리공원에서 진행되는 ‘신나는 버스킹데이’의 29일 공연을 서대전역 안에서 진행한다. 29일 토요일 오후 7시 서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대금, 매직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박용갑 청장은 “하루 평균 1만 2천명이 이용하는 서대전역에 우리지역을 홍보하는 랩핑광고물을 설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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