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제일학원,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기준 '지원가능 대학·학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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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020학년도 6월 모의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6월 모의평가 결과는 수험생의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가장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앞선 모의평가와 달리 졸업생이 시험에 참가하기 때문에 수시모집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입시전문 대전 제일학원은 이번 평가원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27일 발표했다. 

제일학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수·탐 표준점수(600점 만점)로 볼 때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학과 419점 이상(백분위기준 295점 이상) ▲서울대 중하위권 학과 및 연·고대 중위권 학과 409점 이상(백분위기준 292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66점 이상(백분위기준 248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42점 이상(백분위기준 215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24점 이상(백분위기준 189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최상위권 학과 416점 이상(백분위기준 296점 이상) ▲서울지역 상위권 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최상위권 학과 404점 이상(백분위기준 291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전·충청지역 상위권 학과 369점 이상(백분위기준 255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상위권 학과 346점 이상(백분위기준 222점 이상) ▲대전·충청지역 중위권 학과는 313점 이상(백분위기준 167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충남대학교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수의예 394점 ▲국어·영어교육 384점 ▲경영·행정·교육·심리 378점 ▲수학교육 375점 ▲언론정보·무역·경제·공공안전 370점 ▲간호 369점 ▲사회복지·정치외교·국어국문·사회 362점 ▲전기·응용화학 362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전지역 의학계열의 경우 ▲충남대·단국대(천안) 의예 표준점수 409점 이상 ▲단국대(천안) 치의예 표준점수 400점 이상 ▲을지대 의예·건양대 의학 백분위점수 293점이상 ▲순천향대 의예 백분위점수 294점이상 ▲대전대 한의예 백분위점수 287점 이상은 해당 학교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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