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계 자활사업 추진…자활참여자 6명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지난 26일 ‘GS25 유성반석점’ 앞에서 우하영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개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 ‘GS25 유성반석점’ 앞에서 우하영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개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활참여주민 6명이 24시간 연중무휴로 ‘GS25 유성반석점’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자활참여주민들의 창업자금 및 자립성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점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한다”며, “이번 사업이 자활사업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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