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서미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6일 오후 3시 30분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대덕구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제1호점(법1동)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는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 노인과 가족을 품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조성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대화, 치매 교육 및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 의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은희 의원, 이삼남 의원, 오동환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이웃들과 함께 해결해 나아가고자 대덕구에서 치매안심마을 기억울타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함께 풀어 가려는 도전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덕구의회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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