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 협력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5일 오후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 송병관 행정부원장, 김선문 기획조정실장, 이혜옥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연성훈 사업운영본부장, 우병건 산림교육치유팀장, 김연준 과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연계형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자문과 교직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 자산을 활용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높은 기대와 수요에 부응하고자 숲을 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6년 4월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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