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25일 충남도 감사위원실에서 박우서 감사팀장이 표창패를 받고 있다.

예산군이 충남도 감사위원회 주관 2018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반부패·청렴평가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과 5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11개 평가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 도내 2년 연속 청렴도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왔으며 특히 부패취약업무 민원인 대상 설문을 통해 민원만족도 제고와 함께 민원의견 수렴으로 자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반부패‧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만족하지 않고 부정부패 근절,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 등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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