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천안춤영화제 개막 D-100기념, 7월 9일 오후 7시 시청 야외공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전경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천안시청 야외공원에서 음악과 영화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꿈’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 상영회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천안춤영화제’(10월 17일부터 19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춤영화제는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소재로 다룬 다양한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저녁 영화는 충남음악창작소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은수와 친구들’ 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 개봉 후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지난해 재개봉한 ‘어거스트 러쉬’를 상영해 한여름 밤을 물들인다.

‘어거스트 러쉬’는 천재소년 에반이 세상과 소통하며 부모님을 찾아 떠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연주 그리고 노래로 표현한 영화이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여름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 상영회에 많은 시민 분들이 오셔서 뜨거운 여름에 달콤한 꿈과 같은 영화와 음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여름밤의 꿈’ 상영회는 간단한 식음료(소진시 마감)를 포함해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amedia.or.k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거나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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