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개정 조례안 및 2018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계룡시의회 제 136회 정례회'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폐회됐다.(사진=계룡시의회 제공)
'계룡시의회 제 136회 정례회'가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5일 폐회됐다.(사진=계룡시의회 제공)

제13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가 1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5일 폐회됐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비롯, 제·개정조례안, 2018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위원회(위원장 최헌묵)는 계룡시로부터 제출받은 240건의 감사자료에 대해 면밀히 검토, 시정 또는 처리 요구사항 107건과 건의사항 88건 등 모두 195건의 사항을 지적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가 심사한 2018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다.

최헌묵 행감특위 위원장과 이청환 예결위원장은 "시정 및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반드시 시정토록 하고, 제시된 대안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층 검토해 줄 것"과 "시민의 혈세인 예산 집행에 있어서 반복되는 문제점에 대하여는 공무원의 직무 교육 등을 통하여 개선해 줄 것"을 각각 집행부에게 주문했다.

또 허남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가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 시티가 될 수 있는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계룡시의회 박춘엽 의장은 "지난 16일간의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 및 각종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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