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1동 복지만두레(회장 김용문)에서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26인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갈마1동 복지만두레에서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26인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복지만두레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26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 11명은 아침 일찍 시장에 가 재료를 사다가 다듬고 볶아 돼지 주물럭, 가지나물 볶음을 만들고 담당 조를 구성해 한 가구 한 가구를 방문하며 밑반찬을 전달하고 대상 세대의 안부를 살폈다.

김기중 갈마1동장은 “매달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요리로 갈마1동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눌 줄 아는 우리 주민들이 멋있어 보이고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주민들에게도 따뜻함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갈마1동 복지만두레는 2004년 2월 설립된 이후로 국가의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맞춤식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역 안정과 발전을 위한 올바른 봉사자의 모범을 실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정답고 살기 좋은 갈마1동 만들기’에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수호천사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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