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보안㈜ 김선공 회장(오른쪽)이 2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29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안기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청보안㈜ 김선공 회장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2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선공 회장은 25일 오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29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많은 기부자들이 현재 나눔리더에 동참해주고 있다.

김 회장은 “대전 지역의 나눔 활성화를 위해 먼저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대전이 타 지역보다 기부가 활성화되어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 회장은 1957년 대덕군 동면(현재 동구 오동) 출신으로 말레이시아와 서아프리카 내륙국가인 브루키나 파소에서 외교부 파견 태권도 사범으로 7년간 근무했고, 경비업체인 대청보안을 창업해 형제들과 함께 대전 시내 초·중·고 학교의 50% 이상 보안을 책임져온 태권도 9단, 합기도 7단, 유도 2단, 검도 2단 출신 국가 대표 사범지도자 출신이다.

대전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해 시민 화합과 대전시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충남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구열도 뜨겁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