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는 7월 첫째 주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내달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대전·세종·충청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이명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우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한국노총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 및 안전보건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및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대전시장 표창, 대전지방경찰청장 표창,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표창 등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산재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갖는다. 내·외부 안전보건 전문가와 교수 등을 초빙한 3개 분야의 산업안전보건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최근 안전보건 이슈 및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 높은 세미나의 장을 마련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매년 7월 첫째 주 월요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하고, 첫째 주를 ‘산업안전 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안전보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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