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을 탐방하고 홍콩 아이콘 호텔을 답사했다.

건양사이버대 문광과 학생들은 홍콩 이공대학 탐방을 통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최근 동향과 고객 관점 서비스를 배우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주요 탐방 내용으로는 컨벤션과 이벤트 관리에 대한 주제 특강과 빅데이터를 통한 고객의 잠재패턴 분석 스터디가 진행됐다.

이후 홍콩 아이콘 호텔에서 아시아 최초 도입된 ORCA(Organic Refuse Conversion Alternative) 즉 음식물 쓰레기를 물로 만들어 호텔 수직 정원에 공급하는 기술을 배우고 실내 수직 정원의 자연 친화적 공간연출 및 고객 관점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했다.

홍콩 폴리테크닉 대학의 호텔관광대학 Kaye Chon 학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통찰력 있는 학습 경험을 얻고, 관련 분야 교육 및 비즈니스 실무의 모범 사례를 반영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경영학과 재학생 윤정신 학우는 “아이콘 호텔의 고객 관점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 제고를 위한 디테일한 맞춤형 응대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심재금 학우는 “실제 학생들의 산림체험 피드백 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언급된 단어들을 통한 잠재적 패턴을 적용하겠다”라고 했다.

최병호 학우는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 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써 자재·자원·전기 절감, 기존 시설·인적자원의 활용에 대한 다양한 실제 사례가 매우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사이버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김미주 교수는 “이번 문화관광 탐방은 미래 세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업 사례와 체험을 토대로 5060 신중년 재학생들에게 행복한 인생 2모작 설계와 3모작 준비를 위한 경력 관리 및 전환, 새로운 기술 적용,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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