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4일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광역공모로 선정된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안)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했다고 밝혔다.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도마2동에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세대융합을 통한 마을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날 주민의견수렴에 나섰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2동 도란도란 행복이 꽃피는 도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되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7월 서구 의회 의견 청취 및 9월 국토부 심의·승인을 거쳐 11월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