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민선 7기 1년 평가
충남최초 농민수당 지급 등 5대 주요정책 성과로 꼽아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자료사진.

박정현 부여군수가 민선 7기 1년을 평가하며 군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힘써준 전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 군수는 24일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올해는 부여의 가치를 확립하고 중장기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부여를 위해 자신감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민선 7기 군정이 안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전 공직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의 비전 달성을 위해 부서별 주요공약사업과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심층토론을 통해 협업을 이끌어내기로 했으며, 내년도 업무보고도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10월에 개최해 예산을 저극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민선7기 5대 주요정책으로 ▲민선 7기 비전 수립 등 부여의 가치 확립 ▲충남최초 농민수당 지급 ▲충남최초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3不정책 ▲국도비 확보를 통한 민생·숙원사업 등을 꼽았다.

부여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현세대와 미래세대 모두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고대 해상 실크로드 복원 ▲고대 삼국축제 개최 ▲세계 고도문화진흥 포럼 설립 ▲송국리 선사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추가 등재 ▲UN 지속가능발전 거점도시 육성 등 5대 미래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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