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 예비창업 청년들 모여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올 여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진행되는 ‘산림복지 분야 청년창업캠프(8. 21∼23)’ 참가자를 내달 22일 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정부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산업 혁신’을 위해 청년주도형 산림복지전문업 육성과 청년 민간 일자리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이 캠프는 개인이나 팀(2∼3명)을 이뤄 직접 산림복지 분야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진흥원 소속 산림복지시설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대상은 산림복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만19∼39세, ’80. 1. 1. 이후 출생)이며, 참가자에게는 교육과 숙박·식사 등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림일자리창출팀(042-719-4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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