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시내버스 승강장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 추진
아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확산을 통한 주민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뽑은 17개 혁신 우수사례를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사업별 최대 지원예산인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지역 등 3개소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정화 및 온도조절, DID 시스템을 통한 미세먼지 농도 및 대응방법 실시간 알림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전공간을 조성해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