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가 21일부터 23일까지 2019 아시아 태평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우송대가 21일부터 23일까지 2019 아시아 태평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우송대학교는 중국 홍콩이공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캠퍼스 우송관, 엔디컷빌딩 및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등에서 ‘2019 아시아 태평양 국제포럼(Asia Pacific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관광경영학과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우송대 SIS(Sol International school) 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한국,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토론을 통해 관광산업의 이슈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호텔경영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인 중국 홍콩이공대학교의 전계성 교수를 비롯한 16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관광경영 전문가, 산업체 CEO 등이 섹션별 특강 및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우송대 존 엔디컷 총장은 “이번 포럼이 아시아 태평양지역 관광경영 교수 및 학생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키고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의 강연들이 학생들을 관광경영 전문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중국 홍콩이공대 전계성 호텔관광경영대학장은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를 조사하고 분석해 공유한 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아시아 태평양 국제포럼은 관광경영, 글로벌 관광을 주제로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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