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맞아 내달 1일부터 우수작 15점 구청 1층 로비 전시

공모전 수상작 '동생과의 첫 교감'
공모전 수상작 '동생과의 첫 교감'

대전 동구는 제12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내달 1일부터 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저출산 시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육아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18일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3점의 작품 중 시상작 6점과 전시작 9점 총 15점을 최종 선정했으며 내달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기쁨상에 ▲우리에게 양보란 없다(김미선) ▲ 아빠의 육아방법(유태호), 다복상에 ▲증조할머니 사랑해요(강영규) ▲가양동 어벤져스(이지혜), 행복상에 ▲동생과의 첫 교감(박기현) ▲행복한 우리가족(황상미)이 각각 선정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행복하고 가정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 '아빠의 육아방법'
공모전 수상작 '아빠의 육아방법'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