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친목도모 및 문화복지 향상 위해 3개 동아리 신설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은3동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박귀수 노은3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은3동 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박귀수 노은3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노은3동은 20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탁구, 힐링푸드, 바리스타 동아리를 신설하고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신설은 기존 운영 중에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주민들의 취미활동을 통한 친목도모와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자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동아리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동아리 회원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대면식에 참석해 임원을 선출하는 등 동아리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이웃 간 친목과 더불어 교양 및 취미를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