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터 9일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가 20일 부터 28일까지 9일 동안 제204회 1차 정례회를 통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한다.

논산시의회 제 204회 1차 정례회가 20일 개회돼 오는 28일 까지 9일동안 진행된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한다.

또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조용훈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이 발의한 '논산시 시민경찰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4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 처리하게 된다.

정례회 개회 첫날인 20일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3건을 심사했다.

다음날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심사한다.

이어 26일과 27일 이틀간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운용이 되고 있는 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안건을 처리한 후 시의회는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논산시의회 개회식 모습.(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 개회식 모습.(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음달 2일은 제8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1주년 되는 뜻깊은 날"이라면서 "개원식에서 의원선서를 했던 것처럼 논산시의회 의원 모두가 초심의 마음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또 "시민과 통하는 신뢰받는 논산시의회를 만들어 달라"면서 "의회와 집행부간에 소통을 통한 협치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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