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구 여름나기에 도움 주고파

대전 중구 용두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 13여명은 무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여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하여 삼계탕과 시원한 물김치 등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별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향원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히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노 용두동장은 “늘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온정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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