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전‧충남향우회 정기모임 ‘성료’, “추경, 예산확보 진력할 것”

류승관 호서회장이 지난 19일 정기모임에서 "여‧야 보좌진들의 힘을 모아 추경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호서회 제공
류승관 호서회장이 지난 19일 정기모임에서 "여‧야 보좌진들의 힘을 모아 추경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호서회 제공

대전‧충남 국회 보좌진 모임인 호서회가 지난 19일 정기모임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20일 호서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모임은 대전‧충남 출신 국회 보좌진 단합과 교류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었으며, 보좌진뿐만 아니라 언론인과 각계 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호서회를 이끌고 있는 류승관 회장(이은권 의원실 보좌관)은 “호서회가 대전‧충남 발전의 밀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여‧야 보좌진들의 힘을 모아 추경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진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재관 대전시 서울사무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호서회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한편 호서회는 18대 국회 말기인 2011년 7월 국회 내 대전‧충남 향우모임으로 결성해 활동해 오다가 2013년 1월 정관 마련과 함께 충청도의 옛 별칭에 어원을 둔 ‘호서회’로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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