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제7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가졌다.
19일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제7회 세종과학전람회'를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 다목적실에서 '제7회 세종과학전람회(이하 과학전람회)'를 가졌다.

이번 과학전람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총 5개 부문에 총 105편(초 23편, 중 13편, 고 69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중 작품계획서 심사를 통과한 최종 41편이 본대회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는 출품자와 심사위원이 1:1로 개인면담 방식으로 진행하고 발표기회를 부여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주제에 대한 오랜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결과, 상위 4편을 전국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며, 전국대회 출전하는 작품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영권 세종시평생교육학습관장은 “세종시 대표작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대회에 입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전람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전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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